[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솔사계' 10기 현숙인 남편과 행복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0기 현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재혼에 임신까지 겹경사를 맞은 10기 현숙. 현숙은 "남편과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고 아기도 잉태하고 있다"고 행복하게 말했다. 아이의 성별은 딸. 현숙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축복이 먼저 찾아와서 아이 생각하면서 결혼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신혼집에 들어오자마자 남편 외모를 자랑한 현숙. 현숙은 "저희 남편 연예인 같죠? 제가 제일 자랑하는 게 남편의 잘생김이다. 잘생기고 어리고 키도 크다. 제가 제일 자부심을 느낀다"고 뿌듯해했다.
남편과 들어오자마자 춤을 추며 인사한 현숙. 현숙은 "가끔 퇴근할 때 같이 춤도 추고 가만히 있다가 기분 좋으면 춤 춘다"고 말했고 현숙의 남편도 "저희는 만나면 자주 춤 춘다"고 밝혔다. 현숙은 남편 역시 무용을 전공했다며 "현대 무용 공연도 했다. 무용을 계속 하다가 부모님과 함께 요식업을 하게 됐다. 낮에는 가게를 하고 저녁에는 작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숙은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저희가 원래 아는 누나 동생 사이여서 지금 남편이 하는 공연을 저도 7년 전에 같이 했다. 같이 연습하면서 그때부터 남편을 알고 있었는데 그때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다. 누나 동생 사이로 지냈다. 7년 지나고 오랜만에 복귀했는데 이제는 서로가 그때와는 다른 이성의 감정으로 바라보고 마음이 열리더라. 연습 기간에 자주 밥도 먹고 하더니 한번 만나보자고 먼저 얘기하더라"고 밝혔다.
남편은 초혼이었다. 하지만 집안의 반대는 없었다며 "(부모님이) 많이 응원해주셨다. 저는 자신 있었던 게 저희 부모님이 아내를 만나보면 생각이 괜찮아질 거라 확신했다. 크게 반대하거나 어려운 부분은 딱히 없었다"고 밝혔다.
현숙은 "첫 번째 결혼할 때 남편한테 청첩장까지 보냈었던 아는 누나 동생 사이였다. 제가 청첩장 줬던 걸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처음 결혼식에 (남편이) 왔냐"고 물었고 현숙은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게 공연이랑 겹쳐서 못 왔다. 그게 지금은 너무 감사한 일"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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