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영탁이 결혼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준빈이 영탁과 함께 '54번째 길바닥'인 수원의 '보물 맛집'을 탈탈 털었다.
전현무는 "우리 곽튜브가 세계여행 다니면서 여기저기 좋은 거 많이 보지만 그게 이제 헛똑똑이라는 거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훌륭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데"라며 수원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이날 전현무는 친한 친구인 영탁에 "결혼 안할 거냐. 결혼관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영탁은 "저는 어떻게 보면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서 지금까지 활동한 게 5년?이다. 서른 여덞부터 일복이 들어왔다보니까 당장은 전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고 뭘 쌓아올리기 위해서라기보단 일이 너무 재밌다. 앨범 발매, 콘서트, 공연이 너무 재밌다. 결혼하게 되면 많은 걸 내려놔야 하고 책임지기 위해서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하지 않냐. 아직은 음악이 삶의 원동력이다"라 했다.
그러면서 "농담 삼아 이야기 하는 거지만, 아직 민호 형도 안갔는데 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77년생 독신남으로 동갑인 전현무는 "장민호가 나랑 동갑이다"라 해 곽준빈을 놀라게 했다.
영탁은 '이상형'에 대해서는 "외모는 앤 해서웨이를 좋아한다. 줄리아 로버츠, 미소가 시원한 여자분이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성격도 시원시원한 사람이 좋다. 꽁하지 않고 털털한. 감정 소모하는 걸 안좋아한다"며 '애정싸움'에 대해서는 "내 잘못에 대해서는 바로 사과를 한다. 근데 내가 미안한 게 없으면 팩트체크를 한다"라고 해 전현무를 경악케 했다.
'연인과 기념일' vs '축구 결승 직관'에 영탁은 "그 순간은 기념일을 택할 거 같다. 결승 경기는 TV로 보겠다. 재방송을 봐도 된다"라며 밸런스 게임에 답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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