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제대로 칼을 갈았다. 니콜라 잭슨(첼시) 영입까지 나선다.
영국 언론 미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몇 주간의 협상 끝에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퍼드) 영입에 근접하고 있다. 맨유는 음뵈모 영입을 위해 71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예정이다. 네 차례에 걸쳐 6500만 파운드의 기본 수수료를 지불할 것이다. 맨유의 이적 시장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맨유는 잭슨 영입을 위해 비밀리에 얘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기록 등 불명예를 안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새 시즌 반전을 위해 선수단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레온을 영입했다. 음뵈모,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 등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맨유는 올 여름 첼시를 떠날 수 있는 잭슨 영입을 위해 잠재적인 스와프 거래를 얘기했다. 첼시는 최근 리암 델랍과 주앙 페드로를 영입했다. 더 이상 잭슨을 건드릴 수 없는 선수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BBC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잭슨 이적을 놓고 협상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자금이다. 미러는 '아모림 감독은 우선순위를 암시했다. 그는 최근 치른 리즈와의 비시즌 친선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긴 뒤 미드필더의 페이스 부족을 지적했다. 아모림 감독의 발언은 미드필더 강화 의사를 나타낸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아모림 감독은 "비시즌 경기였다. 격차가 너무 컸을 수도 있다. 중원에서 페이스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포르투갈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 계약에 접근했다. 스포르팅과 아스널이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맨유가 요케레스를 가로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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