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10월 19일까지 '해피냠냠 라면가게 시즌2'를 운영한다. 해피냠냠 라면가게는 지난해 오뚜기가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선보인 브랜드 공간이다.
21일 오뚜기에 다르면 해피냠냠 라면가게 시즌2는 씨네펍(CINEPUB)에서 운영된다. '진라면' 매운맛과 순한맛을 비롯해 '짜슐랭', '참깨라면' 등 오뚜기 대표 라면 제품을 맛볼 수 있다. 지난 시즌 스폐셜 메뉴로 인기를 끈 '마라진라면'과 '마라짜슐랭'에 이어 올해는 열라면에 오뚜기의 마라장을 넣어 특별 레시피로 조리한 '마라열라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약 한 달 간 CGV용산아이파크몰점 상영관에서는 영화 시작 전 오뚜기 진라면 광고도 송출된다. 오뚜기는 지난 3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을 모델로 한 진라면 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해피냠냠 라면가게'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시즌2를 기획하게 됐다"며 "해피냠냠 라면가게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마라열라면'을 비롯한 각종 오뚜기 대표 제품과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