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 영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더하드태클은 21일(한국시각)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를 영입하기 위해 수정된 제안을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디아스 영입에 매우 열의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디아스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의 첫 제안은 리버풀에 의해 거절됐다. 뮌헨은 곧 개선된 조건의 새 제안을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디아스는 지난 2022년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줄곧 핵심 전력으로 활약해왔다. 지난 시즌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끈 주요 선수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50경기에 출전해 17골 8도움을 기록했다.
디아스는 리버풀과의 계약이 2년 남아있다. 구단도 그를 붙잡고 싶어하지만, 디아스는 새로운 도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도 디아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협상이 무산됐고 결국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으로 선회했다.
뮌헨은 루이스 디아스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빅클럽이다. 측면 자원의 전력 강화를 원하는 바이에른 뮌헨은 디아스를 콤파니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디아스 영입에 6750만 유로(약 1000억원)의 초기 제안을 했으나 리버풀은 이를 거절했다. 리버풀은 디아스를 매각할 의사가 없으며 최소 1억 유로(약 1600억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디아스와 개인 조건에 합의한 상태로, 리버풀과 협상을 통해 이 금액을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며칠 내로 약 8000만 유로(약 1290억원) 규모의 새로운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수정된 제안도 리버풀이 원하는 금액에는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 디아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최우선 타깃이지만, 영입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대체 자원으로는 말릭 포파나(리옹)를 낙점하고 영입 가능성에 대한 접촉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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