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여정이 이정은과 영화 '기생충'에 이어 '좀비딸'에서도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조여정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좀비딸'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정은 언니와 너무 편하게 촬영을 해서, 당시 다이어트 중인데 떡볶이를 많이 먹었다"라고 했다.
30일 개봉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가공인 좀비 헌터 연화 역을 맡은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에 이어 이정은과 6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현장이 좋지 않을 수 없었다. 다른 캐릭터보다 연화가 늦게 등장하는데, 앞에 촬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이정은과) 떡볶이 먹는 신을 촬영했다. 워낙 친분이 있는 관계여서 그런지, 언니 집에 놀러 가서 떡볶이를 먹는 느낌이었다. 당시 제가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너무 편하게 촬영해서 떡볶이를 많이 먹었다(웃음). 제작진 분들이 떡볶이를 뱉으라고 종이컵을 주셨는데, 뱉을 게 하나도 없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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