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불법 총기를 소재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가 사회적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다.
넷플릭스는 22일 오후 7시 15분부터 '트리거 토크 앤 샷' 팬 이벤트를 진행하고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었지만, 팬 이벤트는 진행하되 생중계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생중계 라이브는 취소하고, 신청해주신 팬분들과의 현장 이벤트는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중계를 취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20일 인천 송도에서 발생했던 사제총기 살해사건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드라마로, 안전장치가 제거된 혼란스러운 세상, 사람들의 마음 속 트리거를 자극하는 사건과 다이내믹한 총기 액션을 그려낸다. 김남길과 김영광, 박훈, 길해연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팬이벤트 생중계 취소와는 별개로 '트리거'는 22일 제작발표회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트리거'의 제작발표회에는 김남길, 김영광, 박훈, 길해연, 권오승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향후 공개 일정에도 변동은 없다. '트리거'는 오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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