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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동욱 얼마나 간절했으면…"만나는데 1년 걸렸다"(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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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동욱과 박훈이 '나래식'에 출연해 진솔한 입담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23일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44회에는 '착한 사나이'의 배우 이동욱과 박훈이 등장한다.

이날 박나래는 "'나래식'을 시작할 때부터 꼭 모시고 싶었던 분이다. 출연까지 1년이 걸렸다"며 이동욱의 출연에 대한 깊은 감회를 드러낸다. 이어 "'태양의 후예'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며 박훈에 대한 기대감도 전한다.

박나래는 두 배우를 위해 여름철 맞춤 보양식을 준비한다. 특히 자신의 텃밭에서 직접 기른 상추를 내놓아 이동욱과 박훈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박나래표 보양식을 맛본 두 배우는 감탄을 연발하며 폭풍 흡입하고, 박나래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식사를 마친 이동욱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어본 게 정말 오랜만이다.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한다. 이어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나래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며 박나래에 대한 칭찬을 이어가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이날 영상에서는 세 사람이 최신 유행하는 밈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겨루는 '트렌드 감별 대결'도 펼쳐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세 사람 중 가장 트렌디한 인물은 누구일지, 그 결과는 '나래식' 4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로, 누적 조회수 7000만 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