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머리스타일이 예상치 못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은 21일(한국시각) '베컴은 축구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잉글랜드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머리 자르는 실력은 좀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머리를 다듬던 중 작은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머리 정수리에 보기 안 좋은 대머리 자국이 생겼다'며 베컴의 머리스타일을 조명했다.
베컴은 SNS에 머리를 짜르다가 발생한 사고 이후 아내와 나눈 대화 영상을 올렸다. 베컴의 아내인 빅토리아 베컴은 머리를 붙잡으면서 좌절하고 있는 베컴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물었다. 베컴은 "이발기의 가이드가 빠져버렸다"고 대답하면서 머리에 난 구멍(?)을 보여줬다. 흔히 말하는 땜빵이 머리에 크게 생긴 베컴이었다.
그러자 베컴의 아내는 실소를 터트리기 시작했고, 베컴은 "이건 웃긴 일이 아니야"라면서 아내에게 나무랐다. 빅토리아는 "아이들이 몇 시간 동안 놀릴 사건이 벌어졌다. 정말 나빠 보인다. 난 항상 당신에게 정직할 해야 하는데, 이건 정말 끔찍하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베컴은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서 SNS에 공개한 것이다.
최근 짧은 머리로 활동하고 있던 슈퍼스타 베컴이지만 당분간은 전 세계의 놀림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CNN은 '아마 다음 번에는 전문가에게 머리를 맡기는 게 나을 것 같다'며 우회적으로 놀렸다.
한편 여전히 베컴은 축구계의 슈퍼스타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잉글랜드 리그2(4부 리그) 팀인 살퍼드 시티 구단의 공동 경영권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인 게리 네빌과 함께 인수하며 클럽 운영에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 리오넬 메시를 데려온 장본인답게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로서도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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