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CJ ENM의 세계적인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5'와 그 전초전 격으로 처음 성사된 'K-Culture Night at the Academy Museum with KCON'이 글로벌 문화의 심장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KCON LA 2025'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병헌과 임시완이 스페셜 라인업으로 참여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오징어 게임' 시리즈 등에 참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돌아올 월드클래스급 배우 이병헌과, 첫 주연작 '미생'부터 최근 '오징어 게임'까지 배우로서 화려한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는 임시완의 미국 방문은 글로벌 K컬처 열풍에 더욱 힘을 실을 전망이다.
이병헌과 임시완은 'KCON'의 하이라이트인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K컬처 메신저로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임시완은 부스 방문, 스페셜 토크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밀접하게 교감할 예정이다.
임시완은 앞서, 세계 영화 예술과 대중문화의 교차점을 조망하는 할리우드 대표 문화 공간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K-Culture Night at the Academy Museum with KCON'의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8월 1일(이하 한국 시각)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배우로서의 성장 여정과 K콘텐츠의 문화적 깊이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임시완은 "K컬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과 KCON이 협업해 마련한 'K-Culture Night at the Academy Museum with KCON'은 티켓 오픈 후 단 2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미국 현지에서도 K컬처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이는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공식 진행된 이벤트 사상 유례없는 최단 시간 매진 기록으로, K컬처와 'KCON'이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핵심지인 할리우드에서도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문화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CJ ENM은 2012년 미국에서 처음 'KCON'을 개최한 이후, 14년간 K팝, K드라마,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K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며 K컬처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문화 외교' 수준의 소프트파워로 확장되었고, K컬처는 이제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KCON LA 2025'는 K팝 공연은 물론,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스테이지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K콘텐츠의 확장성을 조명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CJ ENM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하는 'K-Content by CJ ENM' 부스에서는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와 tvN 주말 드라마 '서초동' 등 K드라마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2년 미국 어바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개최되어온 CJ ENM의 KCON은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 역할을 해왔다. 아시아,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된 KCON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 210만 명을 기록했다.
'KCON LA 2025'는 CJ올리브영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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