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미국 유기농 와인 브랜드 '본테라(Bonterra)'가 국내 주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연이어 1위를 기록하며 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고 MZ세대를 겨냥한 여름 시즌 마케팅과 함께 2024년 상반기 대비 판매량이 200%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본테라는 2024년 롯데백화점이 주관한 <더 블라인드(THE V:LIND)>에서 '에스테이트 콜렉션 카베르네 소비뇽(Estate Collection Cabernet Sauvignon)'으로 레드 와인 부문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는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이 최고 영예인 'Best of 2025'에 선정되며 국내 블라인드 품평회에서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와인 품평회에서 동일 와이너리의 1위 연속 수상은 드문 사례로 본질적인 와인 경쟁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여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밴드 DAY6(데이식스)의 영케이를 모델로 발탁해 'Born to be True' 콘셉트 아래 자연주의 감성과 브랜드 철학을 알리는 콘텐츠를 전개했다. 캠페인 영상, 한정판 세트, 오프라인 이벤트가 더해지며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해외 소비자가와 큰 차이 없는 합리적인 가격대 또한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본테라의 대표적인 라인업에서는 '샤르도네(Chardonnay)',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로제(Rose)' 등 가볍게 즐기기 좋은 라이트 바디 와인들의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데일리 와인 시장에서 '오가닉'이라는 가치를 가격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MZ세대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프리미엄 라인인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Bonterra Estate Collection)'은 론칭 이후 1만병 가까이 판매되며 고급 유기농 와인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블라인드 테이스팅 수상, 공격적인 마케팅, 친환경 가치를 내세운 일관된 전략이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진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상품인 '본테라 카베르네 소비뇽'은 신선한 체리와 커런트, 라즈베리의 산뜻한 향에 오크와 바닐라의 부드러운 풍미가 어우러진 미디엄 바디 와인이다. 깔끔한 산도와 정제된 탄닌감 덕분에 스테이크는 물론 불고기, 떡갈비 등 한식과의 궁합도 뛰어나다. 한단계 상위 라인인 '에스테이트 콜렉션 카베르네 소비뇽'은 캘리포니아 북부 멘도치노 카운티의 유기농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14개월간 프렌치 오크 숙성을 거친 복합적인 향 구조로 블라인드 시음에서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영FBC 관계자는 "본테라는 단순한 마케팅으로 주목받는 브랜드가 아니라, 유기농이라는 철학, 품질로 입증된 맛,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가격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와인"이라며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의 잇단 수상과 함께 MZ세대의 가치소비 흐름과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본테라 와인 전 제품은 와인나라 12개 직영점 및 주요 백화점과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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