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 아들 젠이 놀라운 언어 능력을 자랑했다.
24일 사유리가 운영 중인 아들 젠의 SNS에는 "CN"이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중국어 선생님과 수업 중인 사유리의 아들 젠의 모습이 담겨있다.
숫자 공부 중인 젠. 이때 젠은 1부터 50까지 숫자를 중국어로 말하는 것은 숫자판에 중국어까지 척척 맞히는 등 놀라운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중국어 선생님은 "맞다. 힘내라"면서 칭찬했다.
앞서 지난 17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스페인어 공부를 하는 젠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젠은 선생님의 질문에 여유롭게 스페인어로 척척 대답을 하며 놀라운 언어 능력을 자랑했다. 또한 스페인어 수업이 즐거운 듯 집중한 채 수업 중인 모습도 시선을 끌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5월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언어 천재 아들 젠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사유리는 '교육열 덕에 5개 국어를 한다더라'는 말에 "기사가 과장된 거다. 한국어, 일본어에 지금 중국어 공부 중이다"고 했다. 이후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스페인어로 두 자리 숫자를 세는 젠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본인이 좋아해서 하는 거다. 싫어하면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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