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씨스타 출신 소유가 오디션에서 날카로운 조언을 한다.
25일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제작: 콘텐츠브릭, 이하 '하오걸')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인 '3인조 레전드 커버곡 미션'에 돌입하는 '언니즈' 지셀X서리X키세스와, '동생즈' 유아X뷰X시안의 경연 현장이 공개된다.
앞선 '선곡쟁탈전'에서 '동생즈'에게 패해 차선책으로 DJ DOC의 '여름 이야기'를 선택한 '언니즈'는 이날 연습실에서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우리 조합이면 상대 팀을 거뜬히 부술 수 있다. 우리가 경험이 훨씬 더 많은 언니들인데~"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얼마 후, 서리가 목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병원을 찾는 변수가 발생한다. 목이 아파 노래는커녕 대화조차 어려운 서리는 '급성 후두염' 진단을 받고, "당분간은 목소리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에 망연자실한다. 그는 "(경연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너무 불안하다"며 괴로워하고, 지셀과 키세스는 "우리 믿고 무리하지 말라"고 서리를 위로한다. 이후 이들은 아픈 서리의 파트를 고려해 무대를 다시 짜고,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 경연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경연인 '3인조 레전드 커버곡 미션'이 끝나자, '아티스트 메이커' 소유는 "서로가 서로를 받쳐주는 모습이 좋았다. 다만, 서리 씨에게 아쉬운 점은 서럽겠지만 무대 위에서 아픈 티를 감춰야 한다는 거다. 자신이 아파하는 모습이 옆 팀원들에게도 영향이 가기 때문"라고 냉철하게 조언한다.
서리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제가 아파서 팀원들에게 독이 된 것 같아 미안하다"며 울먹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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