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서민주가 영화 '정보원'으로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이하 NYAFF) 개막식에 참석해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지난 7월 12일(한국 시각) 뉴욕 링컨센터 월터 리드 극장에서 열린 NYAFF영화제 개막식에서, '정보원'은 월드 프리미어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코믹 범죄 액션 영화 '정보원'은 무능한 형사(허성태)와 재치 넘치는 정보원(조복래)의 좌충우돌 공조를 그린 버디 무비다.
서민주를 비롯해 허성태 조복래, 김석 감독, 한성구 대표는 개막시 레드카펫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현지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상영 후 이어진 GV(관객과의 대화)에서도 관객들과의 소통하며 관심을 모았다.
무대 인사에서 서민주는 "제가 열의를 다한 작품이 이렇게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처음으로 관객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라며 "현장의 반응이 너무 따뜻했고, 관객분들과 웃고 교감할 수 있어 배우로서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NYAFF측은 '정보원'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것에 대해 "올해 영화제 테마인 'Cinema as Disruption(기존 경계를 깨는 영화)'을 완벽히 구현한 액션 코미디로,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독창적인 스타일과 월드 프리미어 상영, 감독과 배우들의 참석 등 개막작으로서의 상징성과 화제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민주는 그동안 영화 '소방관', '담보', '미션 파서블'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다. 이번 '정보원'에서도 입체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영화 '정보원'은 현재 국내 개봉을 준비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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