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박승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뉴캐슬은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승수의 입단 소식을 알렸다.
뉴캐슬은 "박승수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라며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서 다섯 차례 A매치에 출전한 바 있는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아카데미에 합류해 U-21 팀에서 활약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박승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돼 매우 큰 영광이다"라며 "내게는 정말 큰 도전이고, 구단이 나를 믿고 선택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곳에서 성장하고, 코치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며,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승수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안에서도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박승수는 수원 삼성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성장했으며 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티브 하퍼 뉴캐슬 아카데미 디렉터는 "박승수는 매우 흥미로운 잠재력을 지닌 어린 재능이다"라며 "그는 이미 경쟁적인 환경 속에서 또래 이상의 성숙함을 보여줬고, 우리는 그를 팀에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 하퍼는 "이번 영입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유망주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겠다는 우리 클럽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런 인재를 찾아낸 스카우트팀의 훌륭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몇 시즌 동안 우리의 아카데미 시스템은 인상적인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왔고, 이제 박승수도 그러한 가능성을 지닌 유망주 그룹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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