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마마무 휘인이 새 둥지를 찾았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휘인은 최근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위드어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휘인은 2014년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미스터 애매모호',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힙'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팀 전성기에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그룹 활동 속에서도 특유의 감성 짙은 음색으로 '보컬 장인'이라 불렸다. 2017년 정키의 '부담이 돼' 전곡 가창을 맡아 멜론·가온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솔로 존재감을 드러내더니, 이듬해 본격 솔로 가수로 나서 '이지(Feat. 식케이)', '헤어지자(Prod. 정키)' 등 잇따라 차트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21년 미니 1집 '레드', 2022년 미니 2집 '휘'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특히 미니 2집 타이틀곡 '오묘해'로 솔로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으며 성과를 증명하는가 하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른, 아홉' OST 등으로 드라마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장악하기도 했다.
이어 2023년 첫 정규앨범 '인 더 무드', 지난해 싱글 '휘이', '코코 워터', 올해 발매한 '세 번의 날갯짓을 약속해'까지 꾸준히 음악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근까지도 대학 축제 무대와 해외 공연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그런 만큼 휘인은 FA 시장에서도 '대어'로 꼽혀 왔다. 휘인 역시 지난해 소속사 더라이브와 계약 종료 후 "지금 FA라 자유로운 영혼이다. 감사하게도 연락 주신 소속사가 많다"고 직접 언급할 정도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제 휘인은 위드어스와 손을 잡고 새로운 비상을 준비한다. 위드어스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윤보미·김남주·오하영, 5세대 보이그룹 더윈드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세심한 아티스트 케어와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업계 신뢰를 쌓아왔다. 여기에 트렌드를 선도하는 음악 기획력과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활동을 폭넓게 지원하며 '성장형 엔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휘인이 새 터전 위드어스에서 솔로 커리어를 한층 확장, 어떤 음악 시너지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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