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윤미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윤미는 24일 '고소사건 진행 상황 보고드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지윤미는 "이 모씨를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고소장을 제출했고 전 혐의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며 '서울 서대문 경찰서에 고소하신 사건에 대해 경찰조사가 마무리 돼 14일 자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불안감 조성), 협박 모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죄명으로 검찰 송치됐다'는 경찰의 안내 문자를 공개했다.
지윤미는 "현재 진행 중인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도 곧 결론이 날 예정이며 결정이 나는 즉시 민사소송(손해배상 청구) 역시 진행할 계획이다. 저는 그동안 '쟤 약 한다더라' '술집 출신이래' '스폰 있다는 얘기 들었어'라는 말도 안되는 소문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그런 이야기가 오가는 걸 겪었다. 그때마다 그냥 넘기는 게 낫다며 스스로를 설득하며 묵묵히 참아왔다. 하지만 지금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고 한 가정의 아내다. 더 이상은 넘기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단순한 허위사실 유포를 넘어 가족을 직접 거론했고 죽여버리겠다는 식의 협박과 유산하길 바란다는 저주에 가까운 발언까지 했다. 그 모든 내용은 명확한 증거로 수집돼 제출된 상태다. 더는 악의적인 언행을 말실수로 넘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윤미는 2013년 '얼짱시대7'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15년 '학교 2015'로 데뷔했다. 이후 '두번째 스무살' '풍선껌' '돌아와요 아저씨' '호구의 연애' 등에 출연했으며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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