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 영입을 고려 중이다.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면서 만족할 만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갈라타사라이는 김민재까지 영입해 확실한 전력 강화를 노린다.
튀르키예 튀르키예투데이는 25일(한국시각)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이적을 마무리한 갈라타사라이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왼쪽 중앙수비수 보강 후보로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갈라타사라이의 중앙수비수 우선 타깃은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아칸지다. 아칸지는 바젤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었으며,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2023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23년과 202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튀르키예 파나틱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 영입을 위한 조건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 측이 김민재와의 협상을 동의할 경우 양 구단은 이적 협상에 돌입할 수 있다.
갈라타사라이가 오시멘 이적으로 인해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떠안게 된 만큼, 김민재에 대해서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제안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튀르키예투데이는 "이적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갈라타사라이는 끝까지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며 "김민재는 2021~2022시즌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에서 한 시즌을 뛴 바 있으며, 해당 시즌 종료 후 나폴리로 1900만 유로(약 300억원)에 이적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확률이 높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리버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인터밀란 등 굵직한 팀들과 연결된 바 있다. 쟁쟁한 팀들을 뚫고, 갈라타사라이가 김민재의 영입을 성공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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