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윤계상이 13년 만의 SBS 드라마 복귀작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유쾌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홀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계상은 "예능 많이 하던 시절의 너스레, 장난기, 퍼포먼스를 많이 녹였다"며 "억지스럽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유쾌한 윤계상을 꺼내 마음껏 써보자는 각오로 임했다"고 밝혔다.
극 중 윤계상은 럭비계 아이돌이었지만 불명예 은퇴 후 돌아온 괴짜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았다. 그는 "팀을 이끌어가는 역할이다 보니 지루하지 않게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연기를 하다 보면 진짜 같은 걸 하고 싶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는 유머러스한 부분을 극대화하려 했다.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표현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SBS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서도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그는 "정말 너무 많이 변했다. 스태프들이 작품이 잘 되게 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데뷔작도, 군 복귀작도 SBS였다. 이번엔 무조건 잘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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