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현무계획2' 백진희가 '시보 소녀'로 데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소도시 숨은 맛집' 특집을 선포한 가운데, '먹친구' 백진희와 전현무의 '찐친 모드'가 풀가동 됐다.
이날 전현무는 '전라도 소도시의 숨은 맛집' 특집을 선포하면서 곽튜브와 백진희를 영광의 한 식당으로 이끌었다. 세 사람은 뱃살은 회로, 등살은 조림으로 만드는 일명 '덕자 코스'를 주문한 뒤, 희귀한 '덕자 회'를 먼저 영접했다.
'덕자 회' 먹방 중, 곽튜브는 백진희에게 "데뷔는 언제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백진희는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때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시험 끝나고 신촌에 갔는데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며 "광고 에이전시를 하는 언니가 영상을 찍고 싶다며 명함을 줬다. 호기심에 가서 찍었는데 우연치 않게 찍게 됐다. 이후에 계속 광고를 찍게 됐다"라고 떠올렸다.
나아가 백진희는 "그때 찍었던 광고가 '9시 뉴스' 전 시보였다"며 당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시보 소녀'의 정체가 바로 자신임을 알려 놀라움을 더했다. 백진희의 '찐친'인 전현무조차 "나도 처음 듣는 얘기"라며 놀랐다.
이어 백진희는 "세계 각국에서 시간을 알렸다"며 "그런데 당시 일반인이었던 제가 시보소녀를 하니까 엽계에서 '저 시보 소녀는 도대체 누구야? 뭐길래 캐스팅이 된거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회사도 없고 엄마랑 가서 촬영하고 오고 그랬다. 그러다 회사에서 연락이 오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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