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유퀴즈' 패션을 따라한 홍현희에 분노했다.
이효리는 25일 "일루와"라는 글과 함께 홍현희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홍현희가 게재한 게시물은 이효리의 패션을 따라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담겼다.
홍현희는 지난 24일 김승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올백머리'에 갈색 원피스를 입고 온 홍현희. 이는 이효리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입고 온 패션과 유사했다. 지난달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효리는 656만 원 상당의 생로랑 페이즐리 원피스에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나무와 가죽이 어우러진 목걸이는 441만 원으로, 이날 이효리의 착장은 무려 1000만 원에 달했다.
김승혜가 "이효리 콘셉트로 온다고 했는데"라고 이를 언급하자 홍현희는 "점 그대로 오지 않았냐. 타이트하게 들어봐라"라고 당당하게 카메라에 다가갔다.
이후 홍현희가 이효리를 완벽하게 패러디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나오자 홍현희가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한 것. 이와 함께 홍현희는 "효리 언니한테는 비밀"이라 했지만 이를 알아챈 이효리는 "일루와"라며 애정 섞인 장난을 쳤다.
이효리와 홍현희는 2013년 'SBS 연예대상' 무대를 함께 꾸미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9년 만인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서울 체크인'으로 재회한 두 사람. 두 사람은 2023년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도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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