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귀걸이 착용 후 "안 어울린다"는 반응이 쏟아졌지만, "타격 없다"며 포기하지 않았다.
25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드디어 다시 만난 그 남자, 알고보니 자산가?"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쓴은 링 귀걸이를 2개씩 착용한 채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귀걸이 안 어울린다 하셔서 더 달았다"며 반항 모드였던 것.
이를 본 홍현희는 "귀걸이 찬반 사건에 대해서, 근데 이쓴 씨 그런 거에 일희일비 하지 않지 않냐"면서도 "이쓴 씨한테 더 심한 악플을 달아달라"며 본격 악플을 장려해 웃음을 안겼다.
제이쓴은 "많은 분들이 지금 '귀걸이 안 어울린다 빼라. 저팔계 같다'고 하시는데"라고 하자, 홍현희는 "인생에서 저팔계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처음 들어봤다"면서 "제가 봤을 때 이때다 싶어서 저 많이 놀리시는 거 같은데 저 사실 타격 없다"면서도 타격이 있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쓴은 "아무튼 여러분들의 질타 감사하다"면서도 "안 받아드릴거다"며 포기할 줄 모르는 반항심으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지난 6월 '홍쓴TV'를 통해 피어싱 샵에서 귀를 뚫는 제이쓴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동안 귀찌를 하고 다녔다는 제이쓴. 이에 나온 김에 귀를 뚫기로 한 것.
귀를 뚫고 귀걸이를 안 한 지 20년 됐다는 제이쓴은 "귀걸이를 넣어보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직원의 말에 일단 뚫지 않고 도전했다.
그때 홍현희는 "마흔에 귀 뚫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직원은 "요즘에는 많다"고 답했다. 이에 제이쓴은 "진짜 마흔 살 앞에서 그런 말을 하냐"며 서운한 표정을 지었고, 홍현희는 "이거는 젊을 때 한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이쓴 씨가 주저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희망을 주는 거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20년간 뚫려있었던 양쪽 귓구멍. 이때 제이쓴은 귀걸이에 연골에 귀찌까지 착용, 힙한 아빠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이쓴은 해당 유튜브 채널 영상에 링 귀걸이를 한 채 등장했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이쓴 씨 귀걸이 빼기 운동본부 회장이다. 회원 여러분 좋아요 눌러달라"고 하거나 "심플 하게 링 크기가 작은 귀걸이로 하면 더 멋있을 것 같다", "귀걸이는 절대 포기 못하는 거냐"며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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