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은형, 강재준 부부가 아들 현조의 돌을 앞두고 한복을 맞추러 갔다.
26일 기유TV에는 '현조 드디어 걷...'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현조의 돌을 앞두고 한복을 맞추러 나섰다. 단아한 한복을 입은 이은형은 어색해하면서도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이은형의 한복 자태를 보자마자 "화사하다. 너무 예쁘다. 이거보다 더 예쁠 수가 없다. 이건 한복에 이은형이라고 쓰여있다. 이거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남편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 듯 이은형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다음 한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다. 이에 강재준은 "한국 체험하는 이탈리아 사람이 한복 입은 거 같다"며 유쾌한 리액션을 이어갔다.
이은형은 또 다른 한복을 입고 나왔고, 강재준은 "아까와는 분위기가 아예 다르다. 좀 품격있으면서 스위스 여자 같다"고 열심히 리액션을 했다. 그러면서 "다 예쁘니까 빨리 끝냈으면 좋겠다"며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은형은 "화사한 것도 입어보겠다"며 다시 한복을 갈아입으러 갔고, 강재준은 "또 입어 보냐. 한번에 끝내라"라고 애원했다. 계속 새로운 한복을 입고 나오는 이은형에게 지친 강재준은 "화사하네"라고 짧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이은형은 현조의 걸음마 연습에도 집중했다. 현조는 카메라에만 관심을 보이며 좀처럼 걷지 않았지만, 강재준의 등을 잡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주저 앉았고, 이은형은 "아까는 진짜 걸었다. 네 발자국 걸었다. 근데 힘이 없는 거 같다"며 아쉬워했다.
현조는 한복을 맞추고 돌아온 후 집에 와서 다시 한번 걸음마에 도전했고, 마침내 성공해 이은형과 강재준은 환호했다. 이은형은 "너무 감격이다"라며 기뻐했고, 강재준은 "이제 준비해야 한다. 잡으러 갈 준비"라며 현실 육아의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더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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