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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두 자녀와 미국 떠났다 "연우·하영, 美 영재캠프 입성"('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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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아들 연우 군에 이어 딸 하영 양이 미국 영재 캠프 수업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오프닝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자녀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는 지난 회차에서 홍콩 여행을 떠난 연우 군과 하영 양을 언급하며 "무사히 잘 돌아왔냐. 잘 지내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윤정은 "애기들이 또 미국 가 있다"라며 지난해 연우 군이 참가했던 미국 영재 캠프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는 하영이도 같이 당당하게 수업을 듣고 있다"라며 "머리가 지끈지끈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는 "그럼 지금 경완 씨 여기 와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애들은 당연히 제가 보는 거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현이는 웃으면서 "오늘 하루만 '내 아이의 사생활' 녹화를 위해 오신 거냐"라고 재차 물었다. 도경완은 "그렇다. 오늘 새벽에 도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윤정은 "제작진이 정말 스케줄 조절이 안돼서 이번 회차만 윤정 씨, 이현 씨 둘이서 해되 된다고 했다. (제작진이) 고맙게도 다 배려해줬는데 '굳이 오겠다'고 '자리 비우는 거 아니다. 큰일난다. 잘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촬영하고 끝나자마자 공항으로 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도경완은 "왜 말하냐"라며 부끄러워 했고, 이현이는 "진짜 완전 블랙핑크다", "슈퍼스타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도경완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 "지금 여기는 미국 LA다. 아이들 방학 기간에 미국 생활 즐겨볼까 싶어 오게 됐다"라며 잠시 LA에 머물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