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가 과감한 노출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현아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너바나 티셔츠를 입고 다리를 벌린 채 바닥에 앉아있는 모습이다. 현아는 핫팬츠를 입고 있는 상태이지만, 손으로 바닥을 짚어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것 같은 착시효과를 줬다. 현아의 티셔츠에 새겨진 너바나는 데뷔와 동시에 천재적인 음악으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마약과 우울증으로 27세의 젊은 나이에 삶을 달리한 커트 코베인이 있었던 미국 밴드다.
또 다른 사진에서 현아는 상의를 모두 탈의한 채 한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라이타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유의 퇴폐적인 눈빛과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현아는 직접 디자인한 듯한 타투 시안과 새로 새긴 타투도 공개했다.
현아는 최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엄마가 한번만 깨끗한 몸으로 살아보면 안되겠냐고 해서 전신 타투를 지우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 현아가 다시 몸에 타투를 새기기 시작하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게 아닌지 팬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특히 현아는 용준형과의 결혼 후 안정을 찾았다고 했던 만큼,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반면 현아가 새로운 앨범 콘셉트를 스포일러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지난 4월 신곡 '못'을 발매하고 달라진 음악을 들려줬던 만큼, 새로운 음악과 콘셉트를 예고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용준형과 결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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