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다시 본업인 톱모델로 돌아가 고된 촬영에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27일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채널에는 '세상에 쉬운 일은 없어. 오늘은 좀 먹을게 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중요한 아트워크 촬영이 있는 날. 장윤주는 "세상에 오늘 나 뭐 입어야 돼? 좀 (여러분이 같이) 추천해주세요"라며 줄지어 서 있는 의상들을 보며 기대했다.
사진작가님이 외국인인 오늘의 촬영장에 장윤주는 "헬로우. 마이 메임 이즈 윤주 장"이라며 한껏 장난을 치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치마 안 입고 그냥 이렇게 파격적으로 (찍을까)"라며 도발적인 표정을 하며 포즈와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 의상을 입은 장윤주는 "어떤 느낌인지 알겠지"라는 스태프에 "알죠 알죠"라며 "오픈 오픈 계속 그러겠지"라며 촬영 전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예상했다.
눈썹을 탈색하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장윤주는 "약간 좀 머리도 이렇게 붙이고 했는데 구미호? 귀신? 저 세상에 있는 그런 눈빛으로 가겠다"라 했다.
마르쿠스 클링코 프로젝트에 참여한 장윤주는 많은 의상 피팅에도 불구하고 스타킹에 속옷만 입은 채로 카메라 앞에서 탑모델의 포스를 보여줬다.
고된 촬영에 장윤주는 "빨리 끝내고 점심 먹으러 가자. 삼겹살이랑 소주"라는 제목으로 절실함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록하는 넷플릭스 팀들과 인사를 한 장윤주는 이어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장윤주는 '가장 높은 명성과 가장 낮은 명성'을 묻는 질문에 "심오한 질문이다"라며 진지하게 답변했다.
장윤주는 "이제 마르쿠스와의 촬영이 끝났습니다. 오늘 저의 룩이 어떤가요?"라며 머리를 찰랑이면서 도도한 표정을 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장윤주는 "푸짐하죠. 저 촬영 마치고 이제 집에 와서 첫 끼다. 이건 집 밥이고 이거는 제가 너무 먹고 싶은 거다. 오징어를 좋아한다. 제가. 그래서 오징어 초장을 시켰고, 붕어빵 팥빙수와 식빵이다. 먹어보겠다"라며 한 상 가득 차린 식탁을 자랑했다.
오징어를 한 입 맛본 장윤주는 "지금 리사랑 승민이는 둘이 휴가 떠났다. 재작년에도 이탈리아로 여행을 둘만 갔었다. 이번에도 저는 촬영 때문에 혼자 남았다. 근데 좋다"며 웃었다.
이어 "혼자 좀 시간을 갖고 싶었다. 근데 오늘 촬영 너무 힘들었다. 딱 하루 정도 안 먹었다. 어제 아침 먹고 점심 저녁 오늘 아침까지 안 먹은 거다. 이번엔 그렇게 타이트하게 다이어트 하지 않았다"면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혼밥을 야무지게 먹은 장윤주는 팥빙수도 한가득 담아 디저트까지 챙겨 먹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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