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물놀이 콘텐츠를 강화했다. 기존에 운영되던 '워터 메이즈'에 이어 '마리나 제트'를 오픈했다.
28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마리나 제트'는 약 302평 규모의 대형 바닥 분수대로 최대 200명까지 동시 수용 가능하다. '마리나 제트'는 최근 확장된 시티구역의 인기 어트랙션 '웨이브 레이서'와 '해상 경비 아카데미' 사이에 위치하며 약 17억원의 투자를 통해 조성됐다.
마리나 제트는 총 150개의 노즐을 통해 최대 2m 높이의 물줄기를 바닥에서 분사해 타 분수대와 차별화되는 초대형 규모의 안전한 물놀이 시설이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시원한 분수쇼로 레고랜드를 찾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마리나 제트의 분수는 10분간격으로 약 50분간 작동하는 방식으로 여름 시즌동안 매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파크 개장 시간과 동일하며, 야간 개장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 30분에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물줄기를 뿜어내는 마리나 제트 옆에서 DJ 쏘니와 함께하는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레고랜드 여름 시즌 테마곡과 함께 흥겨운 K-POP트랙이 이어지고, 이에 맞춰 댄서들은 분수의 물살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닥 분수의 특성 상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자유롭게 물놀이와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여름 밤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불꽃놀이와 야간개장도 함께 진행한다.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레고랜드 전역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해당일에는 파크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레고랜드는 저녁 시간대의 색다른 레고랜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브닝 티켓'도 판매된다. 레고랜드의 밤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환상적인 야경까지, 가족 고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브닝 티켓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광복절, 추석)에도 이용 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여름 시즌 방문객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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