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55세 한국인 남성이 미성년 필리핀 소녀를 임신시킨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29일(화)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 (기획·연출 최삼호, 이대성 / 제작 스토리웹 / 이하 '비하인드')는 최근 이슈가 됐던 55세 한국인 크리에이터 사건을 파헤친다.
SNS에 올라온 한 동영상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영상 속엔 미숙아로 보이는 신생아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동영상을 올린 사람은 아기 아빠인 55세 한국인 크리에이터 정 씨.
하지만 이 영상이 충격적인 이유는 아기 엄마의 정체 때문이다. 아기 엄마는 올해 열네 살 필리핀 소녀로, 아기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작고 앳된 모습이었다. 남자는 "5개월 됐을 때, 임신한 걸 처음 알았어요"라며 영상 속 아기가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이라고 주장한다.
사건의 비하인드를 찾기 위해 제작진은 필리핀 현지로 떠난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 위치한 가난한 마을로, 정 씨는 이곳에서 공부방을 운영했다. 그는 공부방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트를 제작하고, 후원금을 받아서 빈곤층 아이들을 지원해왔다고 한다. 제작진은 그곳에서 14세 엄마가 된 소녀를 만난다.
14세에 엄마가 된 소녀의 사연은 무엇일지, '공부방'으로 운영되던 곳에 감춰져 있던 비하인드는 29일(화) 밤 10시 40분 JTBC '비하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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