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중앙수비수 마크 게히의 영입을 노린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각)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마크 게히 영입에 여전히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해 25세인 게히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계약 마지막 해에 돌입했으며, 구단에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전달한 상태다.
리버풀은 자렐 콴사가 이적하고, 조 고메즈가 부상을 당하면서 1군 중앙 수비수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매체는 "리버풀은 게히 영입을 위한 내부 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며, 향후 몇 주 내에 크리스탈 팰리스에 새롭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게히는 리버풀행을 원하며 뉴캐슬과 토트넘의 관심보다 리버풀의 제안을 우선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이번 여름 이적이 유력시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게히의 몸값으로 5000만 파운드(약 920억원)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게히는 내년 월드컵 출전을 위해 주전 보장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크리스탈 팰리스 잔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중앙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레알 마드리드 등과 연결되고 있다. 코나테가 떠난다면 슬롯 감독이 게히에게 선발 출전 기회를 약속할 수 있다.
이번 여름 수비수 영입 외에도 리버풀은 여전히 알렉산더 이삭 등 공격수 보강 옵션을 검토 중이다. 리버풀은 최근 위고 에키티케를 영입했지만, 이삭이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할 경우, 추가 영입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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