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입대했다.
차은우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이날 입소 시각 등은 현장 혼잡과 안전 사고를 우려해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아스트로 멤버들과 같은 소속사인 최유정이 차은우의 입대길에 함께 했다. 특히 윤산하는 '군대 보낼 때 입는 옷'이라고 적힌 옷을 입고 차은우를 배웅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천재'로 유명한 차은우의 입대는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입대하는 아들을 위해 훈련소를 찾았던 한 어머니는 "아들 순식간에 놓치고 찾는 와중에 차은우가 딱 카메라 속으로 들어오네요. 아들 잠깐 미안"이라며 차은우의 입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들은 아들, 차은우는 차은우"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는 입대에 앞서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 구나 싶다. 잘 갔다 오겠다.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여러분이 하시는 크고 작은 일에 행운이 있길 바란다. 어차피 다녀올 거 멋있게 다녀오겠다. 제 20대를, 인생의 1막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 (군대) 가기 전 시간을 돌아보면 복잡미묘한 감정이 든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다. 제대 후 30대의 제 모습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다녀와서도 잘 부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차은우는 9월 솔로 앨범을 발매, 넷플릭스 '더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도 공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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