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공격진 보강에 진심이다.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까지 노린다.
영국 언론 더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세스코와 계약하려는 뉴캐슬의 계획을 가로채려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했다. 44골을 넣었지만, 54실점했다. 맨유는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등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레온, 브라이언 음뵈모 등을 영입했다. 특히 쿠냐와 음뵈모 영입으로 1억 335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세스코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의 보도를 인용해 '세스코의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 수준이다. 라이프치히는 뉴캐슬과 협의 중이다. 양측은 구두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유는 세스코 측과도 논의 중이다. 이제 결정은 세스코 측에 달려있다'고 했다.
2003년생 세스코는 슬로베니아 A대표팀에서 이미 41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2023~2024시즌 라이프치히에 합류한 뒤 87경기에 나섰다. 세스코는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경기에서 13골-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장신(1m95)에도 발이 빠르고, 공간 활용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더선은 '뉴캐슬은 알렉산더 이삭이 떠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이삭은 올 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팀의 비시즌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구단에 따르면 경미한 허벅지 부상'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이삭은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연간 3200만 파운드의 계약을 제안 받았다. 하지만 그의 마음은 리버풀(잉글랜드)에 있다. 뉴캐슬은 1억 2000만 파운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한 리버풀의 초기 접근 방식을 철회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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