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흥국생명의 2025~2026년 시즌 새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이 합류한다.
레베카는 2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먼저 진행한 뒤에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레베카는 지난 2021~2022년 시즌 IBK기업은행 소속으로 V리그에 데뷔했다. 파워풀한 공격과 한국계 3세라는 배경으로 많은 배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외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끌어올린 레베카는 이번 시즌 흥국생명과 계약하며 4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아포짓 스파이커인 레베카는 IBK기업은행에서 한 시즌을 뛰면서 14경기에서 199득점, 공격 성공률 34.82%를 기록했다.
레베카는 구단을 통해 "흥국생명이라는 훌륭한 팀과 함께 다시 한국에서 뛸 수 있어 매우 설렌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강한 모습으로 코트에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레베카는 이미 V리그 경험이 있는 만큼 팀과 리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높은 프로의식은 물론, 팬들과 소통에도 적극적인 선수이기에 올 시즌 코트 안팎에서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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