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 때 '포스트 손흥민'으로도 평가되던 유망주 마이키 무어가 다음 시즌 임대될 가능성이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28일(한국시각) "프리시즌에서 두 차례 선발 출전한 토트넘 홋스퍼의 유망주가 치열한 스쿼드 경쟁 속에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라며 "마이키 무어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의 레인저스 FC로의 임대 이적과 연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이키 무어는 이번 시즌 꾸준한 1군 출전을 위해 임대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무어는 지난 시즌 토트넘 1군에서 19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 토트넘의 윙어 포지션에 경쟁자가 너무 많다.
마티스 텔, 손흥민, 윌슨 오도베트,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셉스키, 마노르 솔로몬, 모하메드 쿠두스 등 윙어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자원이 즐비하다. 이로 인해 무어가 정규 시즌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기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이다.
스코틀랜드의 명문 구단 레인저스는 무어의 임대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구단들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레인저스행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무어는 레딩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45분을 뛰었다.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77분을 소화했다.
매체는 "무어의 단기적인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은 신임 감독 토마스 프랭크에게 달려 있다"리며 "하지만 현 상황에서 무어는 임대 이적을 모색할 수 있는 허가를 이미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그는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 중 한 명이며, 구단은 이들에게 임대 이적 기회 탐색을 위한 시간을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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