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 첫 방송을 앞두고 연출자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맡은 박미현 작가가 직접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에스콰이어'는 법무법인 율림을 배경으로 정의롭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냉철하지만 뛰어난 실력의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을 통해 진짜 변호사로 성장하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며 "매 회차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안에는 넓은 의미의 '사랑'이 중심에 있다. 다양한 사랑의 형태와 그로 인해 상처 입은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감싸는 변호사들의 모습이 이 드라마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에스콰이어'는 멜로나 로코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미현 작가는 "이 드라마의 매력은 캐릭터, 관계, 메시지 모두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석훈 캐릭터에 대해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인물"이라며 "이진욱 배우가 완벽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효민 역의 정채연에 대해서는 "당차면서도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캐릭터와 찰떡궁합"이라고 평가했다.
이학주와 전혜빈의 직장 내 티키타카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았다. 박 작가는 "일할 땐 냉정한 변호사지만 사석에선 꽁냥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두 인물의 관계가 유쾌한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법적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점도 이 드라마만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감독과 작가의 해설이 더해지며 기대감을 높인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 2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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