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한국잔디연구소가 지난 29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호텔에서 '자문위원 위촉식 및 한국잔디학회와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기후환경 속 골프장 코스관리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 기술지원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단 구성과 학술적 협력 체계를 공식화 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자문위원으로는 곽연식(경상국립대), 김영선(대구대), 상현규(전남대), 이긍주(충남대), 이동운(경북대), 장석원(한국골프과학기술대) 교수 등 국내 잔디·식물병리·해충 방제 분야의 권위자 6인이 위촉됐다. 이들은 연구소의 정책 자문과 현장 기술 지원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함께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한국잔디연구소와 한국잔디학회가 골프장 잔디관리 기술의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이긍주 한국잔디학회장을 비롯해 장석원 수석부회장, 이동운 편집위원장, 김영선 상임이사 등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최동호 회장은 "이번 자문위원 위촉과 학회와의 협력은 단순한 명예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기술 공유와 문제 해결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려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전국 회원 골프장의 코스 품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골프장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12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협회와 학계 간의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제공=한국골프장경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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