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이영지가 손톱 부상 사진을 공개한 이후 약 4천 명에게 '언팔로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30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에 "얘들아 잘 지내? 난 잘 지내. 나 열일 중이야"라는 글과 함께 민머리에 수염 필터를 적용한 셀카를 공개했다.
이어 올린 게시물에서는 한 팬으로부터 받은 DM을 캡처해 공유했다.
팬은 "팔취(팔로우 취소)"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영지는 "가지 마. 안 그래도 나 손톱 사진 올리고 4천 명이 언팔로우 했단 말이야"라고 답하며 유쾌한 면모를 보였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 23일 손톱 부상 사진을 올리며 "손 다쳤냐고 매니큐어냐고 물어봐서… 약지랑 새끼손톱이 번쩍 들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톱이 일부 들린 손가락이 그대로 담겨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영지는 "병원 가서 손톱 뽑을 거긴 한데… 24살이면 하나도 안 무서워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근데 너무 무서워요. 명복을 빌어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영지는 걱정하는 팬들에게 "다친 건 난데 니네가 더 아파하니까 싹 낫는 기분이야"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영지는 "나 내일 죽진 않겠지. 나 저승 가면 내 재산 사회에 환원할게. 진심 무섭네. 안 죽겠지. 어, 안 죽어. 사실 병원 안 가도 밴드 붙여 놓으면 알아서 손톱이 자라겠지 싶어서 며칠 놔둬 봤는데 씨알도 안 먹히고 손톱이 계속 열리기만 한다.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는데 너 아마 아파 죽을 거라고 각오를 단단히 하라고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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