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돌' 심형탁이 아들 하루 사랑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형탁의 초보 아빠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풍성한 머리숱 부자 하루를 품에 안은 심형탁. 하루의 얼굴이 공개되자마자 치명적인 귀여움에 벌써 반응이 들썩였다.
48세에 늦깎이 아빠가 된 심형탁은 "하루를 만나기 위해서 지금까지 장난감을 모았나? 제 취미가 하루를 만나기 위한 거였나 싶다"며 "왜냐면 이 장난감들은 전부 하루 거가 된다. 나중에 하루가 커서 좋은 일 하면 하나씩 계속 줄 것"이라고 집안 가득한 피규어도 포기할 정도의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인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제일 큰 거 한두 장 될 거 같다. 20년 동안 모아왔다"며 무려 억 단위에 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형마트에 간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장난감 코너로 향했다. 계속 찾아다녔던 피규어를 찾자 심형탁은 "하루야 이거 갖고 싶어?"라며 하루를 핑계로 로봇을 카트에 담았다. 심형탁은 "정확하게 하루가 제 귀에 대고 '로봇 사달라'고 했다. 남자는 안 변한다. 남자가 무슨 철이 들어 남자는 철들면 죽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다음날,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운동방으로 향했다. 심형탁은 "하루가 점점 힘이 좋아지는 걸 느낀다. 하루가 서게 되고 걷게 되면 같이 뛰어줄 체력이 받쳐줘야 될 거 같다. 운동을 열심히 해서 아이와 뛰어 놀 수 있는 아빠가 되자"며 운동에 진심이 된 이유를 밝혔다. 열심히 운동을 하던 심형탁은 하루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결국 심형탁은 "예뻐서 운동이 안 된다. 거실에서 같이 운동해야 할 거 같다"며 하루와 함께 운동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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