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9월 결혼'을 앞둔 김종국이 예비신부에 대해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의 결혼 발표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국은 "장가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오프닝 전 김종국으로부터 결혼 소식을 전해 들은 멤버들은 "진짜냐"면서 믿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라고. 유재석은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녹화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결혼이더라. 그래서 녹화 스케줄을 어떻게든 당겼다"면서 "내가 격조 있게 보니까 걱정 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지석진은 "예전에 태어났으면 독립군 해야 한다"면서 "입을 다물고 직전까지 이야기를 안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중간에 형이 이사가고 그랬을 때 많은 커뮤니티에 '낌새가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했고, 유재석도 "우리 끼리 농담으로 '종국이 이상하다'고 이야기를 했다"며 멤버들도 느꼈던 김종국의 결혼 낌새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티를 많이 냈다"며 인정했다.
지석진은 "내가 아는 사람이냐"며 예비 신부에 대해 물었고, 김종국은 "모르는 분이다"면서 비연예인임을 밝혔다. 이어 김종국은 "형수 운동 잘 하냐"는 질문에는 "나랑 완전 다르다. 나랑 완전 반대다. 나는 (운동) 말리지만 않으면 된다"면서 예비 신부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프닝에서 이날의 녹화 콘셉트인 여장을 한 채 등장한 김종국은 "오늘은 여장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된다"는 유재석의 말에 "무슨 소리 하는 거냐. 이제 더 열심히 일 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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