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레스터 시티의 전설적인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이탈리아로 이동한다.
영국 BBC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제이미 바디가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 크레모네세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탈리아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해로 38세인 바디는 1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며, 크레모네세가 강등을 피할 경우 추가로 1년의 계약 연장 옵션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매체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바디는 일요일에 이탈리아로 향하고, 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네덜란드 클럽 페예노르트와의 경쟁 보도에도 불구하고, 크레모네세는 바디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레스터 시티에 입단한 바디는 올해 6월 레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후 무소속 상태였다. 그는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며 레스터 시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바디는 레스터 시티에서 500경기 동안 200골, 71도움을 기록했으며, 2021년 FA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26경기 출전해 7골을 넣었다.
크레모네세는 올여름 세리에A에 합류한 뒤 사수올로와 AC 밀란을 상대로 열린 리그 개막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크레모네세가 바디를 영입하며 세리에 A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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