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대체자로 불리는 사비 시몬스의 데뷔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TBR풋볼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각) "시몬스가 토트넘 홋스퍼 선수가 됐다. 네덜란드 출신인 그는 RB 라이프치히에서 토마스 프랭크의 팀으로 합류했다"라며 "시몬스는 본머스전에는 결장했지만, 웨스트햄전에는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몬스 본인도 직접 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초 시몬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행이 유력해 보였으나, 토트넘의 접근 이후 마음을 바꿔 프랭크의 팀으로 떠났다.
시몬스는 이날 네덜란드 잔드보르트의 잔드보르트 서킷에서 F1(포뮬러 1) 경기를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첫 경기가 웨스트햄전이 될 것 같다는 질문에 "네, 경기를 시작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게 너무 기다려진다. 정말 기쁘다"라고 답했다.
토트넘 팬들이 시몬스의 데뷔전을 접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토트넘과 웨스트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오는 14일 열린다. A매치 휴식기가 껴 있어 약 2주의 시간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시몬스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창의적인 플레이가 부족한 토트넘에게 시몬스 영입은 큰 훌륭한 선택이라는 평가가 많다.
프랭크 감독이 원하던 선수를 품었다. 토트넘의 에이스로 10년간 군림하던 손흥민의 대체자다. 새로운 7번의 에이스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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