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주종혁이 여장 소감을 밝혔다.
TV CHOSUN은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홍승현 극본, 남기훈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남기훈 PD,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참석했다.
주종혁은 "저희 팀이 다들 분장을 15개를 해왔던 것 같다. 저에게 가장 어려웠던 것은 여장이다. 제가 여장을 했는데, 극 안에서는 실제 여자로 본다. 그 부분에서 굉장히 그 분장이 이렇게 오래 걸리고 메이크업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불편한 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았다. 어떻게 걸어야 하고 목소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가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고 도전이었던 작품이었다"며 "여장은 두 시간 반 정도 걸렸는데, 외적으로 봤을 때는 힐을 신으니 키가 190cm까지 가더라. 조금 더 위압감이 생기고, 가장 안 가려졌던 것 중에 하나는 제가 목젖이 크다. 그게 어떻게 해도 안 가려지더라"고 말했다.
인기 일본 드라마인 '컨피던스맨 JP'의 한국판인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사기극으로, 시스템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스토리 전개로 K-케이퍼물의 탄생을 꿈꾼다. 박민영은 IQ165,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 역을 맡았고, 박희순은 '컨피던스맨 팀'의 정신적 지주 제임스 역을 맡아 데뷔 35년 만에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주종혁이 팀의 막내인 명구호를 연기하며 순수함과 허당미를 드러낼 예정이라 이들의 합에 관심이 쏠린다.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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