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 3개월 차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서동주는 "남편은 장성규 씨의 매니저"라고 소개하며, "장성규가 소개해준 건 아니고, 또래들끼리 모임을 하다가 친구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이후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동주는 "제 스타일로 생겼다. 키도 크고 훈훈한 스타일"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밤에 강아지를 산책시키다 보면 남편이 위험하다고 가끔 나왔다. 그때 제가 불면증이 있어서 '좀 재워주고 가라'고 했는데, 남편이 그걸 '자고 가라'고 들은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서동주는 "정말로 그냥 토닥토닥 해달라는 의미였는데, 남편이 오해했다"고 해명했지만, 서장훈은 "대놓고 플러팅한 거다"라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동주 씨가 한 번 아픔도 있었고, 나이도 있으니 좋아하면 굳이 잴 필요가 있냐"고 말했고, 서동주는 "맞다.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좋아하면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저도 김구라 씨처럼 직설적인 편"이라고 공감했다.
또한 원래 재혼 생각이 없었다는 서동주는 "구라 오빠 보면 재혼을 생각했다"며 "구라 선배님도 잘사는 걸 보고 '나도 잘 살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지난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혼을 준비하며 서동주는 경매를 통해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택을 12억에 낙찰 받았다. 해당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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