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얼마 전 재혼한 방송인 서동주가 2세 출산을 위한 시험관 시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 3개월 차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서동주는 운명의 반쪽, 4살 연하남인 남편에 대해 "장성규 매니저인데 또래 모임에서 만나게 됐다. 제 스타일로 생겼다. 키도 크고 훈남 스타일이다"라며 흐뭇해 했다.
이어 "제가 강아지 산책을 밤마다 시키니까 '위험하지 않냐' 하고 가끔씩 저 있는 데로 왔다"며 "제가 당시 불면증이 있어서 '좀 재워주고 가라'라 했다. 순수하게 토닥토닥해주길 바란 건데 남편은 '자고 가라'로 들었다"라 했다. 이에 서장훈은 "대놓고 플러팅을 했네"라며 감탄했다.
지난 아픔을 딛고 결혼 2회차인 서동주는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게 좋다 생각했다. 김구라 선배도 저와 비슷한 느낌이다. 직설적인 부분이 그렇다"라며 원래 재혼 생각이 없다 김구라 보고 바뀌었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2세 준비 중인 서동주는 "오늘도 시험관 주사를 맞고 왔다. 원래 결혼식 전부터 2세 준비를 해왔다. 저희끼리 '드래곤볼 모으듯 하고 있다'라 한다. 배아가 잘 안모여서 아직도 몇 개 없다. 난자 채취도 안될 때가 있고 하나 될 때가 있다. 시험관 1년 동안 하고 있는데 아직 2개 밖에 못 모았다"라 전했다.
그러면서 "배아를 4개 모으면 시험관 시술로 배아 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 밝혔다. 이에 양현민은 "제가 선물을 가지고 왔다"라며 '2세 기운'을 주는 액자를 선물했다.
한편 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지난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의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혼을 준비하며 서동주는 경매를 통해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택을 12억에 낙찰 받았다. 해당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되어 겹경사를 맞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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