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정재와 이영애가 무려 24년만에 재회했다.
2일 서울 청담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이전·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미야오 나린, 스트레이키즈 리노, 박규영, 박재범, 이영애, 이정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따로 테이블을 잡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개봉작 로맨스 영화 '선물'에서 부부 역할로 관객의 웃음과 눈물을 뺐던 사이.
이후 두 사람은 작품에서 만날 기회 없이 각자의 필모그래피를 화려하게 채우며 톱스타로 성장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보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두 사람은 5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결같은 젊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나이는 나만 먹었지" "아름답게 나이드는 배우들" "이 투샷 귀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로 이영애 외에도 김영광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했다. 2011년에는 쌍둥이 자매를 낳았다. 남편 정호영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재산 규모는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임지연과 주연을 맡은 차기작 '얄미운 사랑'을 촬영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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