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다시금 '유행 절단남' 면모를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에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방송인 홍석천이 홍콩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강창민과 홍석천은 건축가 유현준과 함께 홍콩에서 오래된 주거 공간들을 찾아갔다. 특히 1920년대 지어진,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집인 블루하우스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4층 공동주택이 아직까지 튼튼하게 남아있다"라며 놀랐고 유현준은 "홍콩이 영국령이어서 서양 건축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최강창민도 "홍콩 건축 규제에 따라 처음 지어진 건물인데, 1920년대에 그런 건축법을 만들었다는 게 놀랍다. 시대를 앞서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홍콩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아직 익청빌딩은 안 가봤다. 그래서 아직 핫하지만, 제가 갔던 무지개 아파트는 살짝 기울고 있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무지개 아파트가 내년에 철거된다고 한다"라고 알렸고 전현무는 "내 영향력을 아시겠나. 난 그냥 철거를 시킨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유현준은 "재개발 조합에서 진짜 좋아하시겠다"라며 웃었다.
전현무는 "사실 무지개 아파트 간 것도 곧 없어진다고 해서 간 거였다"라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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