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영국과 미국의 평가는 온도 차가 확연히 다르다.
영국에서는 손흥민의 맹활약 이후 약간의 부진에 맹비난이 쏟아졌다. 반면, 미국은 팀이 패했지만, 손흥민의 팀 동료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비판의 카테고리가 완전히 다르다.
손흥민(33·LAFC)은 홈 데뷔전 맹활약했다. 골대 불운을 맛봤다. 2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고, 팀은 패했다.
LAFC는 1일(한국시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FC와 2025 MLS 정규리그 31라운드 홈 경기에 1대2로 패했다.
손흥민의 홈 데뷔전은 만원 관중이었다. 무려 2만2937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3-4-3 포메이션에서 중앙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존재감은 부족했지만, 후반 강력한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LA 타임지는 경기가 끝난 뒤 'LAFC가 새로운 팬 층을 확보하면서 손흥민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야 한다. 손흥민은 끊임없이 뛰면서 상대 수비 라인을 압박했다.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하지만, 손흥민의 마법같은 플레이는 부족했다'며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주로 왼쪽 윙어로 뛰었지만, LAFC에서는 센터 포워드로 뛰고 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 데니스 부앙가를 배치했다. LAFC는 중원의 지원이 부족했다. 손흥민을 더욱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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