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딸과 생일맞이 여행을 떠났다.
2일 박찬호는 "딸과 함께 보낸 그 4일간의 추억을 간직합니다. 대학에 입학한 딸을 축하합니다. 세상에 온지 19년이 된것을 축하합니다"라며 딸과 행복했던 여행을 자랑했다.
올해 19살로 생일을 맞이한 박찬호의 딸은 아빠를 닮은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4일 동안 아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준 딸에게 감사합니다. 내게 늘 귀함이 뭔지 알려주는 이녀석에게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침일찍 떠나는 아버지를 위해 베이글을 사다준 딸의 마음에 감사합니다"라 고백했다.
이어 "대학에 들어가 어른의 문턱을 잘 넘는 것을 배우는 수업에 들어간 딸에게 용기와 화이팅을 보냅니다. 아버지들은 딸들을 대학에 넣고 돌아서면 눈물을 흘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는 왜…. 이제 대학생활이 한 여성으로 거듭성장하는 멋진 여행이길이 되길 바래봅니다"라고 아버지로서 바람을 전했다.
그는 "전부터 될 수 있으면 대학은 아버지랑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아마도 TMT 때문일거라는 확신을 해봅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전부터 될 수 있으면 대학은 아버지랑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고 싶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아마도 TMT 때문일거라는 확신을 해봅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고 중요한 청년의 시간을 잘 달릴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화이팅 애린아! #대학생 #생일날 #추억그램 #아버지마음 #서운함#남자조심"이라며 딸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했다.
한편 박찬호는 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2005년 결혼했다. 2006년 첫째 딸, 2008년 둘째 딸, 2014년 셋째 딸을 얻었다.
박찬호는 1994년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데뷔해 2001년까지 활약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 뉴욕 양키스, 한화 이글스 등을 거쳤다. 2012년 현역 은퇴 후 야구 해설가로 활동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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