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혼을 밝힌 후 전처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2일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가족 여행. 우리 엄마 아빠. 먹을텐데. 아빠 그만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해외에서 찍은 가족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민수와 전처 김민지 씨는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지만, 여행까지 함께 떠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들과 함께 여행하며 아들과 단란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윤후는 훌쩍 성장한 청년의 모습으로 등장해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윤민수는 2006년 한 살 연상의 김민지 씨와 결혼해 아들 윤후를 낳았으나,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발표 당시 김민지 씨는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 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와 김민지 씨가 이혼 후에도 한집에 사는 모습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민수는 "이혼 기사가 난 건 작년이었는데 사실 정확하게 서류 정리가 된 건 두 달 정도밖에 안 됐다"며 현재 집을 정리하는 과정임을 밝혔다. 또한 전처와는 윤후에 관련된 필요한 의사소통만 한다는 그는 "한두 해 같이 산 것도 아니고, 집에서 마주쳐도 그냥 친구 같고 그렇다"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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