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울버햄튼 에이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로 재탄생한 마테우스 쿠냐가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센트레데빌스는 3일(한국시각) 이번 여름 이적시장 첫 번째 영입이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의 부상 상황에 대해 독점 보도했다.
매체는 "초기 검사 결과 쿠냐의 부상은 당초 우려했던 만큼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훈련장에서 가벼운 상체 웨이트 트레이닝을 소화했으며, 구단은 그가 클럽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을 이어가도록 허용했다"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까지 쿠냐의 구체적인 부상 종류와 정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으로 며칠간의 추가 검진을 통해 향후 재활 방향과 복귀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쿠냐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맨유는 2주 후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다고 한다.
쿠냐는 최근 울버햄튼에서 맨유로 이적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이후 세 경기와 그림즈비 타운과의 리그컵경기까지 모두 출전했다. 쿠냐는 후벤 아모림 감독 체제의 새로운 공격진에 핵심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으로 공들인 영입이었다. 이어 브라이언 음뵈모와 벤야민 셰슈코가 팀에 합류했다.
쿠냐는 맨유에서도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다소 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열린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쿠냐는 전반전에 전력 질주 후 햄스트링을 잡으며 교체를 요청했다. 이후 그의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지 않아 팬들의 우려는 커져가고 있었다.
매체의 주장대로라면 쿠냐의 부상은 장기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맨유 공격진의 핵심 자원이기 때문에 회복 이후에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구단 차원에서 노력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부진했던 지난 시즌을 뒤로하고, 이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다. 굵직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기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쿠냐는 지난 시즌 울버햄프턴에서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검증된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비록 팀이 리그 상위권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그 전 시즌에도 36경기에서 14골 8도움을 올리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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