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육아에 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형탁 사야의 하루에는 '형탁 사야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심형탁은 "하루가 태어난 지 벌써 5개월에 접어들었는데 하루는 태어났을 때도 예뻤는데 더 예뻐진다. 너무 신기하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시간이 흘러가는 게 너무 아깝다. 그리고 심 씨가 가족 위해서 당연히 오래 살겠지만 기록을 남기고 싶다. 또 아이 자랑도 하고 싶다.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그래서 기록을 남기면 어떨까 생각했다. 우리만 보는 게 아니라 예쁜 하루를 같이 보고 힐링도 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보실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 사야는 "우리는 그냥 보통 생활인데 괜찮을까"라며 걱정했고, 심형탁은 "다이나믹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그냥 우리 삶을 편안하게 보여드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심형탁은 사야와 첫 만남을 떠올리며 "난 사야를 안 만났다고 생각하면 무섭다. 지금 이런 행복을 못 느끼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나라에서 해주는 보모 (지원)도 한 번도 안 받고 우리 둘이 다 키웠다. (육아하다) 코피 흘린 사진도 나 혼자 찍어놨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심형탁이 고된 육아에 코피를 흘리는 모습과 하루를 품에 안고 소파에 앉아서 기절하듯 잠든 모습이 담겨 웃픔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육아가) 쉽지 않다. 근데 정말 아기 있는 사람들의 말이 와닿는다. 정말 힘든데 아기가 한번 웃으면 그게 그렇게 좋고 피로가 다 풀리고 힘든 게 없어진다고 하는데 나도 알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루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하루야~ 좋은 아침'하면 웃는 모습과 울고 있다가도 '하루야 아빠 왔어'라고 하면 웃는데 녹는다. (하루 웃음에) 진짜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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